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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400 달러 다시 가능할까? 테슬라 이대로 200달러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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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 대한 긍정적인 리포트와 부정적인 리포트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대표 우량주임은 틀림없으나, 미국시장 전체를 이끌만한 시가총액 1위의 회사가 되기에는 여러가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강한 펀더멘탈을 가지고 있는 반면, 이제 성장주의 특성은 퇴색되어, 테크니컬한 차트 분석으로 보는 테슬라는 하락추세에 접어들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테슬라가 다시 400달러를 탈환할 수 있는 이유와 다시 200달러가 무너질 수 있는 이유를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테슬라 (TSLA) 의 방향 1. 테슬라 400 달러 탈환 가능할까? 테슬라의 회사가치는 무궁무진합니다. 엘런 머스크의 천재성과 기술력은 이젠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10년을 앞서가는 그의 안목은 PAYPAL 이라는 결제시스템을 시작으로, 전기차 생산, 우주선 발사 등. 끝이 없어 보입니다. 얼마전 그의 일생과 목표를 서술한 그의 자서전을 통해, 그의 목표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새삼 확인하게 됩니다. 전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목표라면, 테슬라는 $400달러를 단숨에 넘어야 할 것입니다. 400달러 분명히 넘습니다. 하지만 언제 넘을 수 있을까요? 400달러를 외치고 있는 애널리스트들은 400달러의 가치에 대해 분석하고 서술하고 있지만, 언제 400달러가 되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400달러가 되는 날, 시간이 오래 걸려서 목표가 400달러를 달성했다면, "주식은 역시 장기투자야" 라고 역설할 것이며, 한 달안에 급등하여 400달러가 달성된다면, "이것이 테슬라의 힘"이라고 강조할 것입니다.  기관투자자에게 테슬라는 성장주와 우량주 사이에 존재하는 아주 매력적인 주식이었습니다. 이 매력적인 주식의 기본 요건은 5년간 10배의 수익률을 가져다 주어야 합니다. 이유인즉슨, 기관투자자는 분기별, 대량의 주식을 분할매수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