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실적은 예상보다 안좋게 나왔습니다. 판매는 감소하였고, 운영이익도 줄었습니다. 하지만, 실적발표 이후, 테슬라의 수장 일런 머스크의 발언으로 견고한 주가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테슬라 실적발표 이후, 일런 머스크가 어떤 말들을 쏟아냈는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재미있을법한 관련글] 테슬라 팔아야 하나? 테슬라 사야하나? 주식으로 망한 사람의 생각: 테슬라, 알파벳, 메타 테슬라 상장이후 매년 1분기 어닝 히스토리 2011: 4900만 달러 2012: 3000만 달러 2013: 5억 6200만 달러 2014: 6억 2100만 달러 2015: 9억 4000만 달러 2016: 12억 달러 2017: 27억 달러 2018: 34억 달러 2019: 45억 달러 2020: 60억 달러 2021: 104억 달러 2022: 188억 달러 2023: 233억 달러 2024: 213억 달러 (상장이래 처음으로 전년 분기대비 감소) 실적발표 이후, 테슬라의 대장 일런 머스크 발언 총정리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사이버켑 (Cybercab)' 이라는 이까지 이름 을 갖게 될 것이다. 테슬라의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가 2024년 말까지 공장에서 아주 유용한 업무 수행 할 것을 기대한다. 옵티머스는 2025년 말에 공장외의 본격적인 판매를 기대한다. 내가 내일 외계인에게 납치당한다 하더라도,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어떤 문제점도 해결할 것이다. 테슬라는 이미 주요 자동차 제조사와 FSD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라이...

  어제 테슬라가 장외시장 (에프터마켓) 에서 오랜만에 좋은 모습 을 보이더니, 오늘 프리마켓에서 그 상승세를 이어갔고. 현재 정규장 12% 상승중 입니다.  실적은 전문가 예상치 하회, 2024년의 테슬라의 상황에 비추어 보면, 엄청 빠져야 정상인데, 오히려 12%대 급상승 중입니다.  1. 아! 테슬라 (TSLA) 팔아야 하나요? 많이 지쳤는데.  2. 아! 테슬라 (TSLA) 물타기 해서 사야하나요?  3. 아! 테슬라 (TSLA) 여지껏 못사고 있었는데, 신규매수 해야 하나요? 고민거리를 같이 해결하는 시간 가져볼까 합니다. 테슬라 TESLA (TSLA) 어떻게 할까요? 1. 테슬라 팔아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다면, 팔아야 합니다.  머 전망은 좋습니다. 하지만 골치덩이 아닌가요? 역대 테슬라의 실적을 보면, 상장한 이래, 한 번도 전년대비 매출이 줄어든 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2024년, 아직 초반이지만, 전년 동기대비 마이너스 성장입니다.  물론 자동차 판매가를 낮춘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얘기가 있지만, 어찌하였든, 잘 안팔리니까 가격인하를 했다는 것이 비관론자들의 이야기이지요.  팔아야 할지 고민을 한다는 것은 이미 테슬라의 안좋은 면들을 인식했다는 뜻입니다. 만약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일런 머스크가 내놓은 마스터플랜에 한치의 의심도 없다면, 현재 테슬라 자동차 및 테슬라 관련 기기를 사용하고 있고, 그에 대한 만족도가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면, 굳이 팔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컨슈머들의 의견이 때로는 한 회사의 주가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큰 이유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단, 장기투자의 최우선 요건은 테슬라에 투자한 자금이 5년안에 필요한 돈인지, 10년안에 필요한 돈인지를 먼저 판단해야...

테슬라에 대한 긍정적인 리포트와 부정적인 리포트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대표 우량주임은 틀림없으나, 미국시장 전체를 이끌만한 시가총액 1위의 회사가 되기에는 여러가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강한 펀더멘탈을 가지고 있는 반면, 이제 성장주의 특성은 퇴색되어, 테크니컬한 차트 분석으로 보는 테슬라는 하락추세에 접어들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테슬라가 다시 400달러를 탈환할 수 있는 이유와 다시 200달러가 무너질 수 있는 이유를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테슬라 (TSLA) 의 방향 1. 테슬라 400 달러 탈환 가능할까? 테슬라의 회사가치는 무궁무진합니다. 엘런 머스크의 천재성과 기술력은 이젠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10년을 앞서가는 그의 안목은 PAYPAL 이라는 결제시스템을 시작으로, 전기차 생산, 우주선 발사 등. 끝이 없어 보입니다. 얼마전 그의 일생과 목표를 서술한 그의 자서전을 통해, 그의 목표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새삼 확인하게 됩니다. 전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목표라면, 테슬라는 $400달러를 단숨에 넘어야 할 것입니다. 400달러 분명히 넘습니다. 하지만 언제 넘을 수 있을까요? 400달러를 외치고 있는 애널리스트들은 400달러의 가치에 대해 분석하고 서술하고 있지만, 언제 400달러가 되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400달러가 되는 날, 시간이 오래 걸려서 목표가 400달러를 달성했다면, "주식은 역시 장기투자야" 라고 역설할 것이며, 한 달안에 급등하여 400달러가 달성된다면, "이것이 테슬라의 힘"이라고 강조할 것입니다.  기관투자자에게 테슬라는 성장주와 우량주 사이에 존재하는 아주 매력적인 주식이었습니다. 이 매력적인 주식의 기본 요건은 5년간 10배의 수익률을 가져다 주어야 합니다. 이유인즉슨, 기관투자자는 분기별, 대량의 주식을 분할매수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