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우버 실적발표 요약 - RIVN, UBER
리비안 (에프터마켓) , 우버 (프리마켓) 실적발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의 경쟁업체인 리비안 (RIVN), 스마트폰 기반의 승차 공유 서비스 업체인 우버 (UBER)가 9월분기 실적발표를 했습니다.
리비안 분기 매출 예상치 상회, 예상 연매출 상향 조정
리비안 오토모티브는 기업 3분기 매출 ($1.34 Billion) 이 월가 예상치 ($1.33 Billion) 상회했습니다. 순손실은 $1.37 Billion 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0.3% 감소한 수치가 집계되었으며, 예상 1년 차량 인도량을 2000대 늘려서 총 54000대 까지 상향 조정했습니다.
오늘 RIVN 종가는 1.4% 상승하여 마감하였고, 현재 시간외 거래 (에프터마켓) 에서 $17.4 에서 $18.21 까지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월가 예상을 상회하고, 앞으로으 차량 인도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거래 상황인 듯 합니다. 하지만 테슬라를 제외한 모든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손실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여 자동차 시장 전반에 걸쳐서, 주가에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테크니컬 분석을 통한 현재 리비안으 주가는 다소 힘이 있어보이며, 126일선이 252일선을 상향 돌파 직전에 있기 때문에, 오늘 에프터마켓의 강한 매수세가 내일까지 이어간다면, 리비안 주식의 큰 반등의 그림도 그려봄직 합니다.
또한 아마존닷컴이라는 거대주주를 등에 업고, '아마존 전기운반차량' 10만대의 수주가 2030년까지 이미 끝난 상황이기 때문에, 자금 조달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관련글] 금요일 미국 주식 관심종목 - 리비안 장중 20% 하락
[관련글] 미국주식 5만원 이하 종목 - 바비인형 MAT, CPNG, RIVN, + 공포탐욕지수
[관련글] 2023년 8월 8일 미국 주식 유망종목 - 리비안 RIVN
우버 (UBER), 3분기 매출 11% 증가 그러나 시장전망치 월가 예상 하회
우버는 기업 3분기 92억 9천만달러의 매출로 지난해 동기대비 약 11% 증가하였으며, 주당 순익은 0.10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마이너스 0.61 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하였습니다.
하지만 월가 예상수치였던 0.12 달러에 못미치는 수치를 발표했습니다.
3분기 우버 월간 이용자 수는 1억 4천 200만 명으로 전년동기비 14.5 % 나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 부분이 3분기 실적이 매우 호조세를 보인 주요인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의 영향은 ( 중동지역 총 예약의 약 2% 비중) 받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오늘 우버 (UBER) 는 종가 3.7%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 다우, S&P 모두 지난주에 이어 상승을 이어나가는 데 영향을 받았다고도 할 수 있으나, 실적의 긍정적인 부분이 작용한 듯 합니다.
[관련글] 미국 주식 4차 산업혁명 관련주 + 2023년 10월 3일 공포탐욕지수
또한 우버의 모빌리티 부문은 50억 7000만 달러 매출, UBER EATS 배달부문은 29억 3000만 달러 매출, 화물 운송 부문은 12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차량 공유 (콜택시) 사업 179억 달러, 배송사업 160억 9000만 달러을 기록, 총 353억 달러을 기록하여 월가 예상치인 346억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전년 동기비 21% 증가한 수치 입니다.
마지막으로, CEO 는 "월별 사용자가 급증세는, 소비자들의 '서비스' 지출의 증가 추세" 라며, 이러한 트랜드가 주는 영향은 매우 '긍정적'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