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버거(McDonald's Corporation : MCD) 실적 월가 예상치 상회, 메뉴가격 상승이 요인
맥도날드 버거, 3분기 실적 예상치보다 상승, 메뉴 가격 상승으로 매출 확대
맥도날드 주식 연 수익 약 3% 하락중
맥도날드 주식은 올해 1월 1일 기준 약 3% 하락중이며, 이는 버거킹, 파파이스, 팀홀튼 등을 가지고 있는 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 (QSR) 주식의 2% 상승보다 낮고,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KFC), 피자헛, 타코벨, 더해버거그릴 등을 소유한 YUM! Brands (YUM) 주식의 7% 하락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 메뉴 가격 상승, 매출 성장 촉진
맥도날드 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안좋은 소식입니다. 하지만, 맥도날드 버거, 빅맥, 치즈버거, 맥치킨 버거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3분기 맥도날드 수익은 예상치를 뛰어 넘었습니다.
미국 현지 맥도날드는 메뉴에 있는 빅맥, 맥치킨, 치킨너겟, 프랜치 프라이스 등 모는 메뉴가 가격 상승,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 디지털 주문 및 배달 주문의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8월부터 맥도날드 회사는 영화, 영상물, TV 프로그램에, 맥도날드 식사를 보여주면서, "As Featured in Meal" 이라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어느 한 전문가는 소비자들이 경기에 대한 불안한 심리가 증가할 때, 맥도날드, 버거킹, 웬디스 등의 패스트푸드로 발길을 옮기는 경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맥도날드의 'M"은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한 예로 2008년 부터 2009년 까지 금융위기 동안 미국에서의 맥도날드 버거의 판매 성장은 평균 3.4% 였고, 유럽에서는 6.9%의 성장률을 나타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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