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밤 미국 증시 현황 - 긍정신호 VS. 부정신호


수요일밤 미국 증시 프리마켓 뉴스 초점

도매물가 지난 4월 이후 최고치 경신


미국의 도매물가가 최근 상승세를 지속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습니다. 노동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생산자 물가 지수는 전년 대비 2.2% 상승했으며, 8월에 비해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핵심 인플레이션 역시 9월에 전년 대비 2.7% 상승하여 관련 전문가들과 연준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불안한 식품과 에너지 가격의 영향을 배제한 핵심 인플레이션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이것이 미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매 가격은 소비자 가격 상승보다 느리게 상승하고 있어, 생산자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되면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일에 발표된 수치는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를 보여주며 상품 가격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준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준 관계자들 중 두 명은 다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해 채권과 주식 시장의 반등을 촉발할 수 있을 것이라 제안했습니다.


미국 경제는 예상보다 강한 상태를 유지하며, 연준은 경기 침체를 피하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면서 금리를 인상하는 '연착륙'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 노동부가 발표할 9월 소비자물가지수를 통해 미국의 인플레이션 동향을 더욱 주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긍정신호

  1. 월가 강력 보고서
  2. 단기 과매도 국면 
  3. 심리적 역발상 신호 발생
  4. 계절적 요인, 10월 저점
  5. 신규고용 상승 + 임금상승률 하락
  6. 신규고용은 파트타임이 많이 늘어남
  7. 공공일자리 상승, 민간일자리는 하락중
  8. 8월 9월 3대지수가 하락, 그러나 3개월 연속 하락은 역사상 없었음

부정신호

  1. 빅 7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앤비디아, 테슬라, 페이스북) 만 상승세, 나머지 나스닥 여전히 하락세
  2. 장기금리 (TLT - ETF 하락세 지속, 연 50% 이상 하락중)
  3. 가을 카드사용량 급격히 감소중
  4.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 가능성
  5. 도매물가 상승